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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전 겸한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보령서 13일까지 열전

250여 명 선수 참가…해군 문화공연·해양레저 축제로 시민·관광객 맞이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11 17:21:06
[프라임경제]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9일 선수 등록과 계측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수역에서 열린다.

보령요트대회 모습. ⓒ 보령시


대한민국 해군과 보령시,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와 충청남도요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전국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선수 250여 명이 참가해 딩기,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10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엄승용 보령시장과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해군사관생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기간에는 종목별 예선과 결선을 통해 각 부문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10일과 11일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해군 의장대와 홍보대의 군악·밴드 공연을 비롯해 마술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해양레저도시 보령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들도 해양스포츠와 해군 의장대·홍보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즐기며 보령의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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