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영남이공대, 영남공업고·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학생 대상 실습 중심 교육 운영

AI·반도체·소프트웨어 등 미래 산업 역량 체험...고교생 미래 모빌리티 진로체험 확대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10 10:15:56
[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생 대상 진로·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잇따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영남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기자동화과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영남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대학 교육과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술과 직무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이재용 총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대학 소개와 입학 전형 안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일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주행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의 원리를 체험했으며, 화장품화공계열에서는 바이오소재 이해와 화장품 제조 실습을 통해 융합 산업의 사례를 접했다.

둘째 날에는 전기자동화과에서 전기회로와 직류 전동기, 수변전설비 실습을 진행했고, 소프트웨어융합과는 '모빌리티 VIBE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에서 활용되는 코딩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ICT반도체전자계열은 AI 데이터 분석과 전자기초회로 실습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과 전자회로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반도체, 스마트 제조, 자동화 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요소를 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FUN진로 JOB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학생들은 조리아트과, 뷰티디자인과, 디자인문화콘텐츠과, 무대영상예술과 등 전공 분야별로 나뉘어 실습 중심 교육을 체험하고 진로 상담을 받았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외식조리과의 서양조리 및 제과제빵 실습, K-뷰티과의 메이크업과 뷰티 디자인 실습, 게임애니메이션과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체험, 시각영상디자인과의 영상·디자인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대학 실습환경에서 전공교육을 경험하고 교수진과 직접 소통하며 진학 이후의 학습 과정과 관련 산업의 취업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앞으로도 협약형 특성화고와의 교육 연계를 확대하고, 대학의 첨단 교육 인프라와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지역 고등학교와 공유해 고교 단계부터 대학, 산업체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