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 이하 여기종)가 한국의 성공적인 여성기업 육성 정책·인프라를 국제 사회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는 이집트 국가여성위원회(NCW)를 대상으로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생들을 위한 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기종은 지난 7일 이집트 국가여성위원회(NCW)를 대상으로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생들을 위한 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3차 연도(2024~2026)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NCW 주요 관계자들은 한국의 선진적인 여성기업 지원 전략·성공적인 정책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여기종에 따르면 현재 이집트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18.5%, 여성 실업률 15.3%에 달한다. 이에 따라 연수생들은 자국 내 문제를 해소할 실질적인 해답을 한국의 지원 체계에서 찾고자 참석했다.
이날 여기종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현황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기업 육성사업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후 여기종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소개했다. 또 사전조사 결과 연수생들의 핵심 관심사로 파악된 '성인지적 중소기업 육성 정책'과 '한국의 여성기업 육성 지원 체계'를 주제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연수생들은 여기종의 대표 창업지원 인프라인 '여성창업보육실'을 직접 시찰했다. 여기종이 운영 중인 창업 지원 인프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보육실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해 한국 여성기업인들의 생생한 창업 과정과 실질적인 기업 성장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박창숙 여기종 이사장은 "한국의 성공적인 여성기업 육성 모델이 이집트의 정책 수립과 여성 경제 활성화에 성공적으로 적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기종은 여성기업 대표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지원체계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여성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