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8일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 중인 욱일산업 고재혁 회장. ⓒ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박종수)는 지난 8일 오후 3시 부산노인회관 6층 회의실에서 '욱일산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욱일산업 고재혁 회장은 부산지역 취약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원을 박종수 회장에게 전달했다.
욱일산업은 창립 이후 40여년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부산의 대표 중견기업이다. 아동복지시설과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와의 인연도 깊다. 지난 2019년 여성용 신발 1억2000만원 상당을 후원한 데 이어,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했다. 이번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총 2억7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금액을 후원하며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고 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부산지역 취약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부산에는 현재 2400여개 경로당을 약 15만400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은 취약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부산은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이라며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장소, '노인행복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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