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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총력 대응…저수지 점검·산사태 예찰 강화

최재구 군수 현장 점검…산사태 취약지역 353곳 집중 관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09 09:08:56

산림재난대응단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모습. ⓒ 예산군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수지와 배수시설 점검은 물론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지난  8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산사태 예방 활동을 확대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방문해 호우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저수지와 배수장 등 주요 수리시설의 운영 현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최 군수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예당저수지 방류와 관련해서도 관계기관 간 선제적이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산림재난대응단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모습. ⓒ 예산군


군은 산림재난대응단 45명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 175곳,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곳, 산사태 복구공사지 163곳 등 총 35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사면 균열과 토사 유출, 낙석 발생 여부, 사면 안정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응급 복구와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재난은 발생 후 복구보다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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