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충청권 대표 향토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손잡고 여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에 나섰다.

'선양 대천 에디션' 출시 이미지. ⓒ 보령시
시는 9일 ㈜선양소주와 보조상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여름 보령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인 '선양 대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 휴가철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지역 한정 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제29회 보령머드축제를 충청권 전역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양 대천 에디션'은 보령 지역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패키지로 총 3만 병이 생산된다. 일반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으며, 대천해수욕장 인근을 비롯한 보령지역 식당과 주점 등 일반음식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지역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이 관광객들의 소비를 유도해 여름 성수기 지역 음식점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일반음식점에 공급되는 선양소주의 대표 제품인 '선양린' 20만 병에는 보령머드축제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다.
보조라벨에는 오는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보령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제29회 보령머드축제의 일정과 안내 문구가 담겨 충청권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축제 정보를 접하고 보령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이 보령머드축제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보령을 찾아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