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산림청, 충남 등 6개 시·도에 산사태협력관 긴급 파견…집중호우 대응 강화

위기경보 '경계' 지역 현장점검…주민대피 체계·산사태 취약지역 집중 관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08 17:07:13
[프라임경제] 산림청이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을 비롯한 전국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과장급 산사태협력관을 긴급 파견하며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산림청은 8일 산사태예방지원본부에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8일 선행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추가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된 대전·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에 산사태협력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산사태협력관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산사태 예보의 적기 발령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 대피지원체계 운영 상황과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등을 점검한다. 협력관들은 호우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특히 이날 밤부터 9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를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가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산사태 위험 예측과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또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주민 대피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동안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대피 안내에 귀를 기울이고, 대피 명령이 내려질 경우 즉시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해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