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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글로벌 출시 모멘텀에 '비중 확대 시기'…"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하락"

"저스트플레이 연결 편입과 캐주얼 게임사 인수 전략,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핵심 요소"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08 07:22:55
"저스트플레이 연결 편입과 캐주얼 게임사 인수 전략,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핵심 요소"

NC 본사 사옥 전경. ⓒ NC


[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8일 NC(036570)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을 거치면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1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만큼, 글로벌 출시 모멘텀을 대비해 비중을 늘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NC의 올해 2분기 매출액 6965억원, 영업이익 129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했다. 

주요 게임들의 매출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 2월11일 출시한 '리니지클래식'의 매출(2분기 일평균 매출 17억원 추정)이 온기로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전분기에 이어 모바일 캐주얼 매출의 큰 폭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아이온2' 매출은 3분기 비즈니스모델(BM) 변경을 앞두고 전분기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건비는 상여금 및 연결 자회사 인력 반영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출시된 리니지 모바일 라인업들의 지역 확장 성과는 다소 아쉽지만, 모멘텀은 재차 나타날 것"이라며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가 9월로 확정되었고, 리니지M의 중국 출시 역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성과 확대에 따른 멀티플 리레이팅(주가 재평가) 가능성"이라고 짚었다.

관련해 "과거 동사는 신작 유무에 따른 분기 이익 변동성이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로 작용해왔다. 하지만 2분기부터 본격화된 모바일 캐주얼 매출의 성장세가 하반기에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저스트플레이의 연결 편입과 캐주얼 게임사 인수 전략은 단순한 수익성 방어를 넘어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리레이팅 요소"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단기 마케팅 집행 규모가 커지며 일시적으로 부진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글로벌 출시 모멘텀이 대기하고 있고, 최근 주가 조정으로 상승여력이 38.6%에 달해 투자 부담이 크게 낮아진 만큼 지금이 바로 비중을 확대할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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