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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강화 교육 성료

지자체·지역한의사회 협력…140여 명 참여, 운영 노하우 공유 등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06 17:51:24
[프라임경제]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고호연)은 지난 5일 부산시한의사회관에서 한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5일 실시한 한국한의약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강화 교육 모습. ⓒ 한국한의약진흥원


이번 교육은 의료관광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한의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부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부산광역시한의사회가 함께 교육을 준비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에는 전국 한의 의료기관 종사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외국인환자 진료 및 유치 성공사례를 비롯해 AI를 활용한 마케팅, 통역코디네이터 활용 방안 등 의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승환 통인한의원 원장은 '오늘부터 시작하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주제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의 개요와 경험을 소개했다. 배준상 그린한의원 원장은 '동네 한의원에서 의료관광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중소형 한의원의 외국인환자 유치 노하우와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 실무 중심의 강의도 이어졌다. 신윤희 한국한의약진흥원 주임연구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제도 및 관련 시스템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곽은정 K-의료관광협회 이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 스마트하게 AI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홍보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는 서은희 K-의료관광협회 회장이 '외국인환자 유치 통역코디네이터와 함께 시작하기'를 주제로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참석자 간 외국인환자 유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조용준 세계화센터장은 "앞으로도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의 의료기관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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