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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집중 점검…집중호우·태풍 대비 총력

급경사지·하천·침수우려지역 현장 확인…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06 10:47:26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2일 유승광 서천군수가 급경사지·하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 서천군

유승광 서천군수는 지난 2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급경사지와 하천, 배수시설,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 우려지역 등을 찾아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집중호우 시 붕괴 가능성이 있는 급경사지의 사면 상태와 배수시설 관리 상황을 비롯해 하천 제방과 수문, 배수펌프장 운영 상태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주민 대피체계와 비상연락망 운영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상황을 살폈다.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기상 악화 시 신속한 통제와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찰 활동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2일 유승광 서천군수가 급경사지·하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 서천군


공사 현장과 농업용 시설,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에 대해서도 배수로 정비 상태와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서천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선제적 재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재난은 대응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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