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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프라즈마, TSMC·인텔·삼성 '조 단위 美 투자' 직수혜…"경쟁사 대비 5배 이상 저평가"

"본업의 호실적과 자회사의 체질 개선이 맞물려 가파른 이익 성장 구간에 진입"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06 09:14:36
"본업의 호실적과 자회사의 체질 개선이 맞물려 가파른 이익 성장 구간에 진입"

ⓒ 뉴파워프라즈마


[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6일 뉴파워프라즈마(144960)에 대해 미국 반도체 시설투자(CapEx)와 미세공정화 수혜가 본격화되면서 폭발적인 이익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가운데, 독보적인 저평가 매력을 확보하고 있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 수준으로, 국내 장비사 평균인 45배와 비교해 심각한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식각 공정용 원격 플라즈마 소스(RPS)와 고주파 전력 공급 장치(RFS)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미세공정화가 진행됨에 따라 챔버 클리닝 빈도가 크게 증가했고, 이로 인해 부품 교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RPS는 별도 매출 비중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OPM)이 20%를 상회하는 고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1위 업체인 MKS(점유율 60%)의 시장을 지속적으로 잠식해 나가며 확고한 2위 포지션을 굳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최초 장비사 경유, 교체 시 직납)를 비롯해 글로벌 장비사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램리서치와 키옥시아, TSMC 및 중화권 장비사들을 확보하고 있다. 2026년에는 미국 장비사향 수주 확대가 전체 호실적을 강력하게 견인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 내 신규 반도체 투자 계획은 TSMC 1650억 달러, 인텔 1320억 달러, 삼성전자 440억 달러 등 대규모로 단행되고 있어 미국발 실적 호조는 오는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회사는 현재 보유 공간의 30%만 활용 중이며, 추가적인 대량 설비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충분한 캐파(CAPA) 여력을 갖추고 있다.

최 연구원은 "자회사의 실적 기여도 역시 폭발적"이라며 "지분 68.9%를 보유한 종속회사 스페이스프로는 방산소재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 3672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점쳤다.

이어 "지분 36.2%의 도우인시스 역시 초박형 강화유리(UTG) 신모델 확대와 자동화에 따른 수율 개선으로 올해 비수기인 1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으며, 연간 매출액 1631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5.2% 증가한 7235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126.4% 성장한 6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미 1분기에 매출액 1485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숫자로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미국 반도체 투자 수혜에 따른 본업의 호실적과 자회사의 체질 개선이 맞물려 가파른 이익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며 "폭발적인 이익 성장세 대비 현재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어 매력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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