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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S급 프리미엄"…충남 청양 멜론 본격 출하

청양군 출하식 개최…10월까지 15억원 매출 목표, 판로 다변화 추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06 09:04:06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급(스페셜)'을 유지하고 있는 청양 멜론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하며 명품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홍열 청양군수. ⓒ 프라임경제


청양군은 6일 청양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김홍열 청양군수를 비롯해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청양농협, 청양멜론공선출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양 멜론 출하식'을 개최했다.

올해 청양 멜론은 6월 말부터 10월까지 출하되며, 군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청양 멜론은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를 비롯해 공선출하회 자체 브랜드 '멜로츠', 농협 통합 브랜드 'K-멜론'을 활용해 판매된다.

특히 청양멜론공선출하회가 생산하는 멜론은 'K-멜론' 브랜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스페셜(S급)'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공선출하회는 9개 농가가 10ha 규모로 재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엄격한 생산 기준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청양군은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판로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최고 등급인 S급 물량의 70%는 기존 거래처인 서울청과에 공급하고, A급 물량은 서울 신도림 '청양장터' 특별판매 행사와 연계한 직거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NS 공동구매 등 온라인 판매 채널도 적극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전국 유일의 S급 프리미엄 멜론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 온 공선출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생산 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청양 멜론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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