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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재선충병 재발생 차단 총력"…박은식 산림청장, 서울 방제현장 긴급 점검

성북구 방제 현장 찾아 예찰·방제 전략 점검…"소나무류 이동 단속 강화로 조기 청정지역 회복"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02 09:08:33
[프라임경제] 박은식 산림청장이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재발생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청정지역 회복을 위한 예찰과 방제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서울 성북구 북한산국립공원 내 방제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기관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 예찰 및 방제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박 청장이 1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북한산국립공원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방문해 긴급 방제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서울 성북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소구역 모두베기 등 긴급 방제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재확산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와 정밀 예찰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방제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목 제거와 방제 작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예찰 및 방제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신규 발생과 재발생 사례 상당수가 소나무류의 인위적인 이동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소나무류 이동 단속과 유통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신규 및 재발생 피해의 상당수가 인위적 확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소나무류 이동 단속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 4개 발생 지역 모두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철저한 예찰과 적극적인 방제 전략을 통해 조속히 청정지역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재선충병 발생지역에 대한 정밀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방제를 통해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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