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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권순기 경남교육감 취임…'교육 본질' 회복

학력 향상, 교육복지 강화 '경남교육 도약 5대 핵심 과제' 제시…"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곳, 아이 키우기 좋은 곳"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6.07.01 17:50:39
[프라임경제]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7월1일 국립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이룸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다.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취임식에서 경남교육 도약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취임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 경남교육청 간부 공무원, 지역 교육장, 직속 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권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경남교육의 미래를 저에게 맡겨주신 것은 경남교육을 제대로 바꾸어 보라는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경남교육을 위한 모든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원칙을 단단히 세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남교육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9대 경남교육감으로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교육 강화를 통해 학력 향상,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돌봄까지 함께하는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로 △학력 향상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복지 실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경남교육 △아이의 안전과 건강, 미래를 책임지는 경남교육 △지역 성장을 주도하는 경남교육 완성을 제시했다.

특히 "지금 우리 교육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명사적 대전환과 복합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라는 유례없는 국가 소멸의 위기 앞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열쇠는 바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공교육을 강화해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교육 안에서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권순기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임기 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경남을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곳,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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