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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민선 9기 취임…"우주항공청 유치 시작일 뿐"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대한민국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우주항공 선도도시 건설'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6.07.01 17:28:56
[프라임경제] 박동식 사천시장은 7월1일 민선9기 취임식을 갖고 시민들께서 보내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은 저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지난 4년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길을 멈추지 말고, 더 큰 사천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 민선 9기 취임사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그러면서 "재선의 영광보다 시민들께 반드시 결과로 보답해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시장실보다 현장에 답을 찾고, 시민 속에서 길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4년은 사천의 미래 100년을 품을 단단한 주춧돌을 놓은 시기였다"며 "우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도전했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했다.

이에 따라 "마침내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이뤄냈고, 이제 사천은 더 이상 남해안의 작은 도시가 아니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정책과 산업을 이끄는 중심도시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와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캠퍼스가 문을 열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투자유치와 기업성장의 토대도 한층 더 단단해졌다"고 부연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유치는 시작일 뿐이며, 이 기회를 활용해 지역의 성장으로 견인하고,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가느냐, 민선 8기가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 9기 시정지표는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라며 "더 큰 기회가 있는 도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시장은 6가지 시정정책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우주항공 선도도시 건설 △남해안 해양관광 르네상스를 주도하는 머무르는 관광도시 △지역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제 △행복이 동행하는 안전복지 도시 △살고 싶은 정주도시 △품격 있는 교육문화도시를 발표했다.

끝으로 박동식 시장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가 미래가 되듯, 준비된 도시에만 기회가 발전이 된다"며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민선 9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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