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채성 의장 이임식을 개최 후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세종시의회는 이날 의회에서 임채성 의장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동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했다. 임 의장은 2018년 제3대 세종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제4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시의회를 이끌었다.
재임 기간에는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현안을 다뤘다. 특히 제3대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재임 당시에는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제4대 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으며, 전국 광역시·도의회 가운데 최연소 의장으로 주목받았다.
의장 재임 중에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아울러 상가 공실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 저출산 및 인구감소 대응, 청년 정책 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도 의정 역량을 집중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 동안 39만 세종시민과 동료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 덕분에 의정활동을 무사히 이어올 수 있었다"며 "세종시의회의 역사와 열정이 앞으로 진정한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