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림청이 키르기스스탄과 산림복원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분야 협력을 확대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박은식 산림청장(오른쪽 여섯번째)이 30일 산림비전센터에서 '한-키르기스스탄 산림협력사업 관계관 회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와 산림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키르기스스탄 산림협력사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은식 산림청장을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 주말리에프 누르벡 차관과 초도예프 누르가지 산림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이 추진 중인 산림협력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원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국은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양묘체계 구축과 산림복원 사업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키르기스스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가 양묘체계 구축을 비롯한 실질적인 산림협력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제 산림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복원과 녹색성장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산림기술과 정책 경험을 해외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