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공주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출범 준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약 이행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출범 준비위원, 공약 검토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출범 준비위원회 공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공약 검토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출범 준비위원회 공약 보고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주시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에 대한 부서별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계획과 이행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족 기능을 갖춘 신도시 조성 △광역교통망 구축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청년 지원 확대 △농업환경 개선 등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방향과 실현 가능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공약별 재원 확보 방안과 추진 일정, 정책 효과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현실성 있는 실행계획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보고회에서는 이용환 위원장이 이끄는 출범 준비위원회가 4대 분야 82개 공약 과제를 담은 활동 결과보고서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출범 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16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며 회의와 토론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핵심 공약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위원회는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 전략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민선 9기 시정 밑그림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최원철 시장은 "출범 준비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과 공약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정교한 실행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준비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단계별 이행계획을 수립해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