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충남 보령지역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송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밤섬·술뚱 생활권 어촌회복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보령시(송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계획 평면도. ⓒ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는 보령시 송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토목공사를 착공하고 '2026년 보령시 밤섬·술뚱 생활권 어촌뉴딜3.0(어촌회복형)'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송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유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방어항 등 중규모 어항과 주변 지역의 정주환경과 소득 기반을 개선해 주민들이 도심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는 '자립형 어촌'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20억원을 투입해 조망공간과 공동작업장, 어장 진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업인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생활환경과 관광 여건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2026년 보령시 밤섬·술뚱 생활권 어촌뉴딜3.0(어촌회복형)'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이후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침체된 어촌과 어항을 생활권 단위로 연계해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정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장은 "송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밤섬·술뚱 생활권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밤섬과 술뚱 생활권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