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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텍, SK하이닉스 핵심 사업장 폐용기 자원순환 맡는다…"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수혜"

글로벌 EHS 스탠다드 통과…고부가가치 라이선스 비즈니스 경쟁력 입증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6.30 09:19:04
"글로벌 EHS 스탠다드 통과…고부가가치 라이선스 비즈니스 경쟁력 입증"

[프라임경제] 친환경 상하수도 인프라 및 지정·종합폐기물 재활용 전문 기업 주식회사 뉴보텍(060260)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의 폐약품 용기 자원순환 사업 계약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 뉴보텍

이번 계약을 통해 뉴보텍은 SK하이닉스의 이천·청주를 비롯해 향후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지가 될 용인 메가 클러스터 등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첨단 공정용 폐용기(폐산·폐알칼리 등)의 수집·운반 및 안전 재활용 처리를 수행하게 된다. 

확보된 물량은 뉴보텍 문막공장에서 고도화된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거쳐 안전하게 처리되며, 향후 반도체 생산량 증가 흐름과 맞물려 뉴보텍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 기반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주는 뉴보텍 재생사업본부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첨단 산업이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순환경제 솔루션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음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지정폐기물 처리는 법적 규제가 극도로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요구하는 엄격한 환경·안전·보건(EHS)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하기에 신규 업체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기술·라이선스 집약형 사업이다. 

뉴보텍은 수년간 안전관리 체계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전면 재정비하고 과감한 시설 투자를 단행해 왔으며, 이번 최종 선정을 통해 대기업의 까다로운 사업 수행 역량 평가를 완벽하게 통과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뉴보텍은 전국 규모의 상하수도 인프라 확장 사업을 주도하고 관로 보강·갱생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신기술 4종을 보유한 첨단 자원순환 인프라 기업이다. 

오랜 기간 축적된 현장 수행 역량과 친환경 인프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확보한 높은 진입장벽의 지정폐기물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단단히 결합하여 친환경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볼륨이 폭발적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뉴보텍의 친환경 재생 사업 역시 이러한 첨단 전방 산업의 성장 방향과 궤를 같이하게 됐다. 

반도체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필연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첨단 폐자원 순환 수요를 선점함으로써, 뉴보텍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실하게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보텍 대표이사는 "글로벌 첨단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의 친환경 밸류 체인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검증된 사업 역량과 고도화된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을 융합하여, 첨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그린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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