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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최고기록 부문 대상 수상

44년 1개월 국내 최장기 무재해 기록 인정…1만6121일 안전운전 성과로 기록문화 가치 입증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30 09:07:25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가 국내 최장기 무재해 운영 기록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최고기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양영걸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장(왼쪽)이 '2026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기록 부문 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기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은 공식 국가기록과 민간 최고기록을 공인하는 KRI한국기록원이 기록문화 확산과 우수 기록 발굴을 위해 2011년 제정한 전문 시상제도다. 올해 시상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축적된 기록의 공익성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례들이 선정됐다.

서울발전본부는 대한민국 전력산업 역사상 최장 기간 무재해 운영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발전본부는 지난 1980년 11월7일부터 2024년 12월26일까지 44년 1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발전소를 운영하며 총 1만6121일(38만6904시간)의 무재해 기록을 이어왔다. 이 기록은 지난해 9월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기 무재해 최고기록'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서울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 기록의 가치를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오랜 기간 현장을 지켜온 선배들의 헌신과 현재 전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축적된 안전관리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발전본부는 장기간 축적된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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