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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술 한 모금, 음식 한 입"…더 글렌그란트, 페어링으로 위스키 알린다

김성운 셰프 외 4인의 페어링 마스터 참여…시향·시음으로 찾는 위스키 취향

김은수 기자 | kes@newsprime.co.kr | 2026.06.26 17:43:14
[프라임경제] 더 글렌그란트가 제시한 위스키를 즐기는 방식은 '페어링'이었다. 팝업스토어에선 자신의 위스키 취향을 찾는 여정이 펼쳐졌다.

캄파리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가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미디어 테이스팅 행사를 열었다. =김은수 기자


캄파리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가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미디어 테이스팅 행사를 열었다. 위스키와 음식을 조합하는 '페어링'을 통해 방문객의 위스키 취향을 찾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마련됐다.

입구를 들어서면 야외에 포토존으로 꾸며진 '스플렌더 가든'이 먼저 보인다. 스코틀랜드 증류소를 정원으로 재해석한 공간에는 사슴 조형물과 칵테일을 시음할 수 있는 매대가 자리를 잡고 있다.

내부 공간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QR 코드를 통해 자신의 위스키 취향을 찾아볼 수 있다. 1층 내부에는 더 글렌그란트 12·15·18년의 아로마 시향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이 있다. 위스키별 향을 비교하고 취향 테스트를 통해 제품과 페어링 메뉴를 추천받을 수 있다.

야외에 포토존으로 꾸며진 '스플렌더 가든'은 스코틀랜드 증류소를 정원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김은수 기자


1층에서 위스키 시향과 취향 테스트를 마치면 자연스럽게 2층으로 가는 계단을 오르게 된다. 2층 미디어전시관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셰프 5인의 인사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영상 속 셰프들은 자신의 레스토랑과 페어링을 맡은 위스키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운 셰프(테이블포포) △김지영 셰프(규반) △윤진원 셰프(무탄 광화문) △이우규 셰프(리베르떼) △박성채 셰프 총 5인의 페어링 마스터가 참여했다.

미디어전시관을 지나면 이번 팝업스토어의 핵심 공간인 페어링 라운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해당 공간에서는 5인의 셰프가 개발한 메뉴를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와 페어링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1층에서 자신만의 위스키 취향을 찾고, 2층에서 어울리는 음식과 페어링하는 미식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다.

이날 미디어 테이스팅 행사 환영사에 나선 김효상 캄파리코리아 대표는 "위스키와 어울리는 음식을 조합하는 페어링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스키를 낯설어하는 소비자에게 위스키를 즐길 방법으로 '페어링'을 제시하며 "더 글렌그란트 12·15·18년의 저마다 다른 맛과 향에 따라 어울리는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5인의 셰프가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페어링 음식으로 개발한 음식. =김은수 기자


이어 5인의 셰프가 각자 개발한 페어링 음식을 소개했다.

먼저 김성운 셰프는 더 글렌그란트 12년 페어링 음식으로 구운 부라타 치즈와 프로슈토를 소개했다. 박성채 셰프는 더 글렌그란트 12년과 15년을 각각 레몬 마들렌, 아몬드 휘낭시에와 페어링했다.

윤진원 셰프는 더 글렌그란트 15년 페어링 음식으로 새우 멘보샤와 트러플마요소스를 제안했다.

더 글렌그란트 18년 페어링 음식으로 김지영 셰프와 이우규 셰프는 각각 여름 구운 증평과 서과청, 구운 양고기와 양파 타르트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운 셰프(테이블포포)를 비롯해 총 5명의 셰프가 참여했다. =김은수 기자


자신의 취향에 따라 굿즈를 커스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방문객은 자수 키링과 보틀 캐리어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구매 고객에게는 글라스를 증정하고 레이저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 글렌그란트의 미식 페어링 경험을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셰프 협업 메뉴와 취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위스키와 음식 조합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 글렌그란트의 미식 페어링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후 4시부터 10시, 주말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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