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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 "어촌에서 살아보기"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어선·맨손어업 실습부터 정착 사례 공유까지…선착순 25명·교육비 무료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26 09:24:55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가 귀어귀촌을 희망하거나 어촌 정착을 고민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충남 어생준비 정착체험 2차 교육생 모집 공고 포스터. ⓒ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오는 7월7일까지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2026 충남 어생(어촌생활)준비 정착 체험 2차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충남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숙식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귀어를 단순한 이주가 아닌 실제 생업과 정착 여건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답사를 통해 어촌 생활환경을 살피고, 현지 어업인과 함께 어선어업과 맨손어업을 직접 체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람차량을 활용한 마을 답사 △통망·자망 만들기와 통발·그물 설치 체험 △바지락 캐기 등 맨손어업 실습 △관련 기관·시설 견학 △해양정화 활동 및 업사이클링 체험 △어촌 비즈니스 교육 △귀어귀촌 정착 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현지에서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강사로 참여해 어업의 현실과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 사항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성상봉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장은 "1차 교육 참가자 가운데 90% 이상이 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교육도 예비 귀어인이 어촌 정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충남 지역 어촌계 현황과 어업 정보, 정착 절차 등 실제 귀어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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