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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미래산업 중심축으로"…대전서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 개최

산업부·충청권 4개 시도·산업연구원 등 참석…초광역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논의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26 09:24:14
[프라임경제] 중부권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충청권을 잇는 초광역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5극3특 성장엔진 중부권 전략포럼'이 지난 25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충북도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5극3특 성장엔진 전략포럼'의 하나로, 중부권의 성장엔진 수요산업을 분석하고 대한민국 균형성장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와 충북도, 충남도, 세종시, 대전시, 산업연구원, 지역 앵커기업,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부권이 보유한 산업 기반과 연구개발 역량, 교통·물류 접근성 등을 바탕으로 권역 간 연계가 가능한 성장산업을 발굴하고, 지역 주도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권역별 전략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성장엔진 산업을 구체화하고, 재정·세제·금융·인력·기술·인프라·규제특례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중부권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의 강점과 잠재력을 결집한 성장엔진을 육성해 나가겠다"며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은 수도권 중심의 성장 구조를 다극 체제로 전환하고, 권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해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부권은 충북·충남·세종·대전이 연결된 권역인 만큼, 개별 시·도 단위의 산업 유치 경쟁을 넘어 연구개발과 생산, 인력 양성, 기업 지원을 연계하는 초광역 협력 체계가 향후 핵심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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