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와 한전KDN은 스마트 공공주택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전남개발공사
[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에너지절약형 스마트 공공주택 구현을 위해 '지능형 원격검침 기반 에너지관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남형 만원주택'의 에너지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강점을 결합해 스마트 주거 모델을 구축한다. 전남개발공사는 현재 건설중인 '전남형 만원주택' 진도, 고흥 단지의 110세대를 원격검침 서비스 적용 대상으로 제공하고, 원활한 서비스 도입을 위한 현장 인프라 조성 등 제반 여건을 지원한다. 한전KDN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확인이 가능한 지능형 원격검침(AMI) 서비스 제공과 함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공공임대주택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사용 정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입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입주민들은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 시범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적용 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임대주택 관리에 최신 에너지 ICT 기술을 접목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주거복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