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의회지부가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직원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9만7000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의회지부(지부장 양지연)는 22일 직원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9만7000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의회지부는 지난 2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등 200여 점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필요한 직원들이 이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판매 가격은 기부자의 의견과 시중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됐으며, 행사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추가 기부도 이어지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의회지부는 이번 바자회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직원 간 소통과 자원 재활용,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양지연 지부장은 "이번 바자회는 직원들의 작은 참여와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의회지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