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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제9대 의정 마침표···'새 출발' 제10대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7월1일 임기 시작, 6일 첫 임시회서 전반기 의장단 선출...4년간 조례 발의·현장 감시 등 '군민 대변' 역할 톡톡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6.22 16:59:59
[프라임경제] 영덕군의회가 지난 4년간의 민의를 대변한 여정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7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제10대 영덕군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모습. ⓒ 영덕군의회


22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향후 4년간 지역 의정을 이끌어갈 '제10대 영덕군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자리는 새롭게 출범할 의회의 연착륙을 돕고, 당선인들이 의정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당선인들은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조직 현황, 지방의회 운영 매뉴얼, 향후 회기 일정 등 의정 활동에 필수적인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참석한 당선인들은 "주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새롭게 문을 여는 제10대 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7명 규모다. 선수별로는 5선 의원 1명, 재선 2명, 초선 4명으로 노련함과 신선함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이들의 공식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2030년 6월30일까지 4년간이다. 전반기 원(院) 구성을 위한 제324회 임시회는 오는 7월6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날 의장단을 선출한 뒤 오후 2시 개원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돌입한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19일에는 김성호 의장이 주재한 제32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영덕군의회가 모든 공식 일정을 완수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의정 발전에 기여한 기획예산실 최정희 주무관과 재무과 김유진 주무관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2022년 7월 '군민 행복과 영덕 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지난 4년간 총 37회(정례회 8회, 임시회 29회)의 회기를 소화하며 총 224건의 조례안과 58건의 동의안을 처리하는 등 밀도 높은 입법 성과를 냈다. 

특히 전체 조례 중 60건을 의원들이 직접 발의해 지역 맞춤형 자치법규 마련에 앞장섰다.

또한, 정부를 상대로 한 촉구 건의안 13건을 채택해 지역의 거센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했으며, 군정질문(18건)과 5분 자유발언(20회), 네 차례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이외에도 6번에 걸친 지역개발사업장 현장 점검과 17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가동을 통해 예산 낭비를 막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정치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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