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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MS·구글 등과 글로벌 인증 생태계 '동행'…'FIDO 얼라이언스' 합류

패스키 및 차세대 MFA 기술 표준 제정에 주력…"회원사들과 제로트러스트 모델 고도화"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6.22 08:52:17
패스키 및 차세대 MFA 기술 표준 제정에 주력…"회원사들과 제로트러스트 모델 고도화"

ⓒ 에스투더블유


[프라임경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488280, 이하 S2W)가 전 세계 주요 기술 기업 및 정부·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온라인 인증 표준화 기구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에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FIDO 얼라이언스'는 사람, 서비스 및 기기 간의 상호작용에서 신뢰와 단순함을 핵심 가치로 삼는 신원 인증 기술의 활성화를 위한 회원 주도형 포럼이다. 개방형 기술 규격을 제정하고 안전하고 상호 운용 가능한 제품의 시험 인증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밀번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피싱 공격에 강력한 저항력을 갖춘 인증 생태계의 확산을 목표로, 공개 키 암호화(Public Key Cryptography)를 바탕으로 한 패스키(Passkey) 및 상호 운용 가능한 차세대 다중요소인증(MFA)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현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 및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물론, 각국 정부기관과 연구 단체, 금융기관 등 인증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공·민간 조직들이 회원사로 동참하고 있다.

S2W의 'FIDO 얼라이언스' 합류는 기존 ID·비밀번호 기반 보안 체계의 취약점에 공동 대응하고 새로운 신원 인증 제도의 부상에 발맞춰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 기법에 선제적으로 조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패스키 인증 체계가 확산됨에 따라 해커들은 세션 탈취, 계정 복구 절차 악용, 기기 등록 조작 등으로 공격 수법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에 S2W는 다크웹 모니터링에 기반한 고도의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기술력을 활용, FIDO 기반 인증 환경을 노리는 신종 위협을 신속히 포착 및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버범죄 생태계의 변화상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인증 체계 전반에 대한 위협 가시성을 제공하고, 한층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의 구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앤드류 시키어(Andrew Shikiar) FIDO 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적으로 패스키 도입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공격 기법을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차단하는 역량은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S2W를 회원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들이 보유한 전문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과 사이버범죄 환경에 대한 통찰은 피싱 저항력 있는 인증 체계 및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FIDO 커뮤니티에 귀중한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FIDO의 표준화된 인증 체계에 S2W의 CTI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인증 환경의 보안 신뢰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글로벌 회원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종 공격에 대한 정교한 예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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