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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안과 진료 재개"…7월부터 주 2회 운영

전문의 채용 완료…고령층 안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18 15:09:27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이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로 중단됐던 안과 진료를 오는 7월부터 재개하며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선다.

청양군보건의료원, 7월부터 안과 진료 주 2회 본격 재개. ⓒ 청양군


청양군보건의료원은 기존 안과 담당 공중보건의사의 소집 해제 이후 전국적인 의료 인력 부족 현상으로 대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과 진료를 일시 중단해 왔다고 밝혔다.

이 기간 지역 주민들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치료를 위해 인근 시·군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 노인성 안질환 진료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청양군과 보건의료원은 군민 의료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전문 봉직의사 확보에 집중해 왔으며, 최근 안과 전문의 1명을 채용하면서 오는 7월부터 주 2회 안과 진료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진료 재개는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의료 인력 확보와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농촌지역 전반의 의료 인력 수급난으로 인해 안과 진료가 중단되면서 군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안과 진료 재개를 통해 군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안과 진료 재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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