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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충남 동반성장협의체 참여…전통시장·소상공인 상생 본격화

'Team 충남 마켓' 프로젝트 제안…축제와 전통시장 연계 소비 촉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18 15:03:29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충남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동반성장협의체에 합류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활동에 나선다.

지난 17일 서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열린 '충남지역 동반성장협의체 업무협약'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7일 서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열린 '충남지역 동반성장협의체 업무협약(MOU)'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서정언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안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충남지역 동반성장협의체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금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협력 플랫폼이다. 참여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소비 촉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충남 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은 협의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우선 추진 사업으로 '충남 로컬맛집 전국화 프로젝트'와 'Team 충남 마켓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특히 'Team 충남 마켓 프로젝트'는 한국서부발전이 제안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 각 지역의 대표 축제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축제 방문객들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시켜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참여기관 간 실무 협의를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와 지역축제 연계 소비 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은 프로젝트 제안 기관으로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Team 충남 마켓' 프로젝트가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소비 촉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지역인재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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