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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 범부처 플래그십 프로젝트 본격 착수…"차세대 상용화 전략 제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개발…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로드맵 공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6.18 14:20:29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미래기술 원장. ⓒ 엔젤로보틱스

[프라임경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455900)가 범부처 플래그십 프로젝트인Brain-to-Robot 개발 과제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차세대 인간 중심 로봇 기술의 본격적인 개발과 상용화 추진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킥오프 미팅은 과제의 최종 및 연차별 목표를 공유하고, 로봇과 브레인칩, 조합형 의료기기 인허가, 사용자 경험 설계까지 프로젝트 전반의 추진 방향을 정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엔젤로보틱스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실제 의료기기 상용화와 시장 진입을 전제로 한 사업 추진 전략을 컨소시엄과 공유했다.

범부처 Brain-to-Robot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뇌에서 행동 의도를 읽어 로봇을 제어하고, 로봇이 획득한 감각 정보를 다시 사람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Brain-to-Robot 기술 구현을 목표로 한다.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엔젤로보틱스는 주관기관으로서 전체 컨소시엄을 이끌며, Brain-to-Robot 기술을 실제 의료기기와 상용화 가능한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서는 총괄책임자인 공경철 원장이 과제의 최종 목표와 연차별 추진 계획, 로봇 관련 핵심 연구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프로젝트의 전체 기술 비전과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공 원장은 Brain-to-Robot 구현을 위한 외골격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과 핵심 연구 과제를 공유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개별 기술 개발이 아니라 차세대 인간 중심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가적 도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장경인 교수는 브레인칩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고, 장호식 이사는 조합형 의료기기의 GMP 및 허가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사용자와 의료진의 미충족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상세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설계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공경철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엔젤로보틱스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Brain-to-Robot이라는 차세대 영역까지 확장하는 결정적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로봇 기술 측면에서 이번 과제가 단순 연구를 넘어 실제 의료기기 상용화와 차세대 인간 중심 플랫폼 구축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엔젤로보틱스가 그 중심에서 기술적 완성도와 실행력을 동시에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남민 대표이사는 "이번 킥오프 미팅은 범부처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점이자, 기술개발과 상용화 전략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을 원천적으로 이해하고 확장하는 차세대 인간 중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한국이 차세대 로봇 기술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데에도 엔젤로보틱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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