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 ⓒ 보성군
[프라임경제]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상생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우뚝 섰다.
보성군은 지난 17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2026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김 군수가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전국 회원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결산안 심의에 이어 차기 회장 선출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지방정부 간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지방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회장 선출은 그동안 보성군이 거둔 혁신 행정 성과가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보성군은 협의회 주관 정책대회에서 2024년 '보성600'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5년에는 '클린600' 사업으로 대상을 거머쥐며 주민 참여형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에 증명했다.
특히 보성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성군은 이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선도 모델로 정착시켜 전국 인구감소지역의 표준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립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법정 행정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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