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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미국 특허 등록 완료…EDI 통합 기술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자동차·반도체 등 해외 고객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사업 협력 확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6.18 10:15:59

ⓒ 인스피언


[프라임경제] IT 솔루션 전문기업 인스피언(465480)은 지난 16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통합프로그램 매핑 DSL(등록번호 12,657,009)'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업 간 데이터 연계 및 EDI 구축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수행되는 데이터 매핑(Mapping) 작업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매핑은 서로 다른 시스템 간 데이터 구조와 형식을 변환하는 핵심 기술로 EDI, 내부 시스템 연계(EAI), API 연계 등 기업 통합 환경 전반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특히 대기업 공급망 환경에서는 수백 개 이상의 거래처와 다양한 ERP 및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야 하는 만큼 매핑 기술의 효율성은 구축 기간과 유지보수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힌다.

이번 특허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 개발 방식과 GUI 기반 개발 방식을 상호 변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발자는 복잡한 연계 로직을 코드 기반으로 직접 구현할 수 있다. 

또한 GUI 환경에서도 동일한 로직을 구현할 수 있어 개발 편의성과 생산성을 함께 높일 수 있다. 또한 외산 매핑 개발도구 대비 복잡한 데이터 변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개발·테스트 과정의 자동화를 통해 구축 기간 단축과 유지보수 효율성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계기로 자사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 및 기업 통합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파트너십 확대와 글로벌 SaaS 기반 EDI 사업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현석 인스피언 서비스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인스피언의 EDI 및 시스템 통합 기술에 대한 신뢰성과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해외 고객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공급망 혁신과 SaaS 전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EDI 및 기업 통합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스피언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EDI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EDI 서비스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ED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SaaS 기반 EDI 서비스 확대와 함께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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