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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정신재활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자체 점검과 지자체 현장 점검 병행으로 위험요인 사전 차단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6.18 09:24:45
[프라임경제] 안동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정신재활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신재활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안동시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화재·전기·가스·시설물·위생·자연재난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 및 위생관리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피난 대책 △산불 취약 여건에 대한 대피 대응체계 등이다. 

안동시는 사전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한 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태풍·집중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상태와 소방설비 작동 여부, 비상연락체계, 위생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시설 보완과 개보수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신재활시설 관계자는 "평소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점검과 대피훈련을 지속해 온 결과, 지난해 시설 인근으로 대형 산불이 확산했을 때도 입소자들과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 없이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신재활시설은 재난에 취약한 분들이 생활하거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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