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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에 지역 현안 지원 건의

"서산공항·철도망 구축·대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단 지정 강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17 11:33:34
[프라임경제] 이완섭 서산시장이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에게 서산공항 건설과 철도망 확충, 대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도민과 통(通)하는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이완섭 시장이 박수현 당성인에게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서산시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도민과 통(通)하는 충남' 타운홀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완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서산시를 가장 먼저 방문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길과 철길 등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과 대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단 지정은 충남의 경제 영토를 넓히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선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서산공항은 충남권 최초의 민항공항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접근성 향상과 관광·물류 활성화, 균형발전 측면에서 중요한 기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내포태안철도, 충청내륙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서산공항과 연계한 '서산공항역'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며 철도와 항공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대표 석유화학 생산기지로, 국가산단 지정이 이뤄질 경우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투자 유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공항과 철도망 구축, 대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단 지정은 서산은 물론 충남 전체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정책 공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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