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어로케이항공이 충북 지역 대표 안전문화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좌석벨트 착용법을 교육받는 어린이들. ⓒ 에어로케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12일 충북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열린 '119안전문화 대축제'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항공기 안전 및 비상탈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안전체험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기관과 공공기관, 안전 관련 단체 등 2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시민 등 약 8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에서는 재난안전, 미래안전, 생활안전, 공감놀이 등 4개 분야에서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에어로케이는 수난체험센터 내·외부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현직 객실훈련교관이 직접 참여하는 항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좌석벨트 올바른 착용 및 해제 방법 △산소마스크 사용법과 비상상황 대응 요령 △구명복 착용법 및 안전브리핑 카드 이해 △충격방지자세(Brace Position) 실습 △기내 반입 제한 위해물품 분류 게임 △항공기 비상탈출 절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받은 충격방지자세를 취해보는 어린이 참가자들. ⓒ 에어로케이항공
참가자들은 실제 항공기 좌석을 활용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충격을 최소화하는 자세를 직접 체험하고, 구명복 착용과 산소마스크 사용법 등을 익히며 항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비상탈출 시 수하물을 두고 탈출해야 하는 이유와 기내 반입 제한 물품 구분 방법 등 실제 항공여행에 필요한 안전 수칙도 교육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지역 항공사로서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항공안전은 승무원만이 아니라 탑승객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정기적인 안전훈련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항공안전 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