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 체계 구축과 상생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 수성구에서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함께 '2026년 구·군별 통합 돌봄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하고 있다. ⓒ 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 DHC통합돌봄지원센터는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손을 잡고 16일부터 오는 7월22일까지 대구지역 9개 구·군을 순회하며 '2026년 구·군별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구·군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제공기관 종사자 등 340여 명이 참여한다.
현장 종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사례관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통합돌봄 정책 및 지침 이해 △통합돌봄 대상자 이해와 사례관리 실무 △지역별 특화사업 안내 등이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방안과 현장 적용 사례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강상훈 DHC통합돌봄지원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통합돌봄 정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척수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제16회 어울림마당'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26년 전국척수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제16회 어울림마당에서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이 건강개선 부스를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보건대학교
사회적 약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황보서현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을 비롯해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구시물리치료사협회와 협력해 '물리치료체험관 부스'를 운영하며 대회에 참가한 척수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근육 이완 마사지 등 맞춤형 건강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경기 운영 지원과 이동 보조 등 전공지식을 활용한 현장 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공헌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과 봉사를 아우르는 다각적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역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든든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