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이하 LIG D&A)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사가 한목소리를 냈다.
LIG D&A는 지난 15일 판교하우스에서 신익현 대표이사와 신환섭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LIG D&A 판교하우스에서 열린 2026년 임단협 조인식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IG D&A
물론 간단한 여정은 아니었다. 노사는 지난 2월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5차례 실무교섭, 6차례 본교섭을 거친 끝에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이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0.48%의 찬성률로 최종 가결되며 협상이 마무리됐다.
조인식에서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함께 채택했다. △노사 상호 존중 △기업 경쟁력 강화 △구성원 권익 향상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문화 조성 등이 골자다. 선언 하나하나가 올해 협상의 무게를 담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LIG D&A에게 2026년은 남다른 해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해이면서, 글로벌 방산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태이기도 하다. 그만큼 노사 관계 안정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LIG D&A는 이번 임단협 타결이 급변하는 방산 환경 속 새로운 도약을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모두 힘을 모으겠단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