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콘텐츠연구소
[프라임경제] 전북특별자치도·로컬콘텐츠연구소(대표 손안나)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군산과 김제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새만금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새만금 인근 3개 시군 팸투어'의 첫 일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군산과 김제의 역사·문화 자원과 지역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만금 팸투어는 '지평선 너머 새만금 맛여행'을 주제로 총 8회 운영된다.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인근 3개 시군의 △역사 유적지 △자연경관 △미식 자원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새만금 인근 3개 시군은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문화와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로컬콘텐츠연구소는 이를 활용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새만금 관광의 외연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6월에는 이번 '새만금 역사여행'을 시작으로 △새만금 수학여행 탐색 △새만금 어촌 힐링 테라피 △새만금 차박 가족여행 등 4개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 교사, 인플루언서, 캠핑 마니아 등 대상별 관심사에 맞춰 구성됐다.
로컬콘텐츠연구소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여행작가, 문화·역사·관광 종사자, 학교 관계자, SNS 서포터즈 등을 참여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로컬콘텐츠연구소 관계자는 "새만금 간척지와 군산·김제·부안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지역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