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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협력 방안 한자리에”…전남뿌리기업협회 제주 워크숍 개최

회원사 간 교류 및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논의, 내년 여수국가산단 뿌리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등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6.06.16 08:58:29
[프라임경제] 중소기업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지난 11일 제주에서 '뿌리 산업혁신 및 지역 정주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연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 행사에는 약 10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기업간 교류 활성화와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산·학·연 워크숍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협회

이날 워크숍에는 이성희 (재)전라남도 중소기업 일자리경제진흥원장,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전남도청, 전남테크노파크, 국립순천대학교 인재개발원·RISE 사업단 관계자, 그리고 여러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더원 제주호텔 세미나실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자금 지원, 세제 혜택, 기업 간 상생 협력,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보를 나눴다. 워크숍 이후 회원들은 제주 4·3 평화공원도 방문했다.

기순도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산업 생태계 지원 강화, 현장 중심 정책 제안, 협력 사업 확대를 약속하며, 내년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뿌리기업 특화단지 지정을 목표로 관련 기관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재 상임고문은 협회가 회원사와 임원진, 사무국의 노력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임원진과 회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기순도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왼쪽) 이호재 상임고문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협회

이동희 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고, 강연에서는 건축과 인생의 연관성을 다뤘다. 회원사 우수 사례 발표 시간에는 ㈜동화f&e, ㈜강수생각, 클라크지게차전남, ㈜원희 대표들이 핵심 기술, 시장 동향, 제품 다각화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전남뿌리기업협회는 회계법인 길인 정화국 회계사와 특허법인 지원 한상민 변리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라남도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60여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고, 산하에는 광양익신산단협의회, 율촌산단협의회, 해룡산단협의회 등 6개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광양익신산단협의회가 특화단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3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는 율촌산단뿌리기업협의회의 특화단지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 지역 농협,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농자재 및 농기구 개발 등 지역 협업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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