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불 대응 성과 격려를 위해 산림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고 있다. ⓒ 산림청
[프라임경제] 산림청이 올해 봄철 산불 대응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성과 포상금과 격려를 받았다.
산림청은 15일 행정안전부가 산불 대응에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를 지원하고, '특별성과 포상금 우수 운영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 결과 산림 피해 면적이 전년 대비 99%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산림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종료 직후 산불 대응에 기여한 공직자 28명에게 총 9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같은 신속한 보상 체계 운영은 공직사회 내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는 사례로 평가받으며 행정안전부의 '특별성과 포상금 우수 운영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박은식 산림청장(왼쪽)과 함께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산림청
이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직접 산림청을 방문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직원들에게 커피를 전달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특별성과 포상금 수상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도 운영 성과와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우수 운영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격려 행사는 산림청 본청뿐 아니라 전국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국유림관리소, 산림항공관리소 등 산불 대응 최일선 기관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산림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행정안전부의 격려와 응원은 산림청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안전하게 숲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