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치며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서천군의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증정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제도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와 홍보활동을 병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일에는 NH농협 서천군지부 농정지원단과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과 농협 관계자들은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홍보용 쌀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적극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서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개 팀에게 이하복고택 숙박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백승원 홍보감사담당관은 "대한민국 대표 전통섬유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힘이 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산모시문화제 개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이하복고택 숙박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