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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간호학과, 어려운기도관리 자격증 취득과정 성료

중증외상응급간호과정 재학생 19명 대상, 최신 가이드라인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현장 대응력 극대화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6.12 17:30:56
[프라임경제]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간호학과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중증외상응급간호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운기도관리(Difficult Airway Management)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참가 학생 전원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어려운기도관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도교수 및 강사진이 교육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과학대학교


이번 교육은 임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부전과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간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급종합병원과 외상·응급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2일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The Walls Manual of Emergency Airway Management' 제6판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교재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백-마스크 환기 △성문외 기구 활용 △기관삽관 △비디오후두경 △응급기도관리 알고리즘 △소아 기도관리 △산소 및 이산화탄소 감시 등 응급기도관리 핵심 이론과 임상사례 기반 소그룹 토의, 술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등 실제 응급의료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뿐 아니라 다학제 의료팀 내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도 함께 익혔다.

홍인화 중증외상간호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기관삽관 보조와 비디오후두경 활용 등을 반복 실습하며 응급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자격증 취득이 향후 취업 준비와 임상 적응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과정은 고난도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판단 능력과 술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과학대 간호학과는 중증외상응급간호과정을 비롯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상급종합병원과 전문 의료기관이 요구하는 실무형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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