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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성공 열쇠는 의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이 이끈다"

의회 주도 협력 강조… 7월 본격 출범 앞두고 당선인 소통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6.09 16:51:24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이 9일 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수위 홍보실

[프라임경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통합특별시 성공을 의회에 달렸다고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 협력을 당부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9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 의원 사전 간담회에 참석해 "20만 특별시민이 전남광주의 미래를 의원 여러분께 맡겼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민 당선인은 "전남광주 통합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 이정표"라며 "아무도 걷지 않은 길에서 27개 시군구의 삶을 함께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특별시의회는 전남과 광주 지역 경계를 넘어 민의를 구현하는 기관"이라며 "모든 시정의 주체는 시민이고, 시민이 결정하면 시장은 따르며, 최종 판단은 의회가 내린다"고 말했다.  

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시민 관점에서 통합특별시 시정을 관리·감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별시의 미래와 성공은 결국 의회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7월1일 통합특별시의회 공식 출범을 앞두고 당선 의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혁신적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통합과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과제를 실질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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