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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JP모간자산운용과 글로벌투자 기회 분석 고객세미나 개최

하반기 시장 전망 공유…테크 투자전략 관심 집중

김우진 기자 | kwj@newsprime.co.kr | 2026.06.09 15:43:05

(왼쪽부터) 케리 크레이그(Kerry Craig) JP모간자산운용 글로벌 마켓 전략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크리스찬 마리아니(Christian Mariani) JP모간자산운용 미국 주식 그룹 인베스트먼트 스페셜리스트, 박남석 JP모간자산운용 한국대표가 고객 초청 세미나 '글로벌 마켓 아웃룩(Global Market Outlook)'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


[프라임경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JPMAM)과 함께 고객 초청 세미나 '글로벌 마켓 아웃룩(Global Market Outlook)'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행사에 한국투자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JPMAM의 케리 크레이그(Kerry Craig) 글로벌 마켓 전략가와 크리스찬 마리아니(Christian Mariani) 미국 주식 그룹 인베스트먼트 스페셜리스트가 연사로 나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과 미국 테크 산업의 투자기회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JPMAM은 인공지능(AI) 산업이 '학습' 중심 단계에서 실제 기업 생산성과 수익 창출로 연결된 '추론'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네트워킹·컴퓨팅·메모리·전력 인프라 등 AI 가치사슬 전반에서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케리 크레이그 글로벌 마켓 전략가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미국·일본·아시아 증시 전반의 기업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또한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보다 안정적인 이자수익 확보가 가능한 우량 크레딧 채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투자 환경에서는 우량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분산투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최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투자JP모간 미국테크 펀드'의 투자 전략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펀드는 단순히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에 투자하는 방식을 넘어 JP모간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AI 컴퓨팅 △네트워킹 △전력 인프라 △메모리 △맞춤형 프로세서 등 인공지능 생태계 전반의 핵심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투자자들의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투자 JP모간 미국테크 펀드'에는 최근 약 1주 동안 3000억원이 유입되며 높은 투자 수요를 입증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이 올해부터 투자자들에게 단독 공급한 '한국투자 JP모간 글로벌하이일드 펀드'와 '한국투자 JP모간 미국테크 펀드'의 누적 설정액은 약 5600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자금이 쏠리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공모펀드로서 의미 있는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최근 AI를 중심으로 테크 산업의 성장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JP모간의 글로벌 투자 플랫폼과 차별화된 종목 선정 역량이 투자자들의 신뢰로 이어지며 자금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한국투자증권 고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역량과 함께 미래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좋은 전망을 듣고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고객 여러분께 만족스러운 성과로 보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순히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넘어 고객의 자산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장 좋은 투자기회를 가장 먼저 소개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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