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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 '로레시비빈트' 대비 연골 재생·통증 완화 등 주요 지표 전반 우위 입증

'EULAR 2026'서 'PRT-101' 비교 데이터 본격 발표…"혁신 신약 가능성 확인"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6.08 08:34:22

'EULAR 2026' 포스터투어 발표를 하고 있는 프로티나 안정현 박사. ⓒ 프로티나


[프라임경제] 단백질 상호작용(PPI)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프로티나(468530)가 자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치료제 'PRT-101'의 전임상 비교 데이터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6)'에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EULAR 2026'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프로티나의 'PRT-101' 연구는 학회 내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포스터 투어(Poster Tour)' 세션에 선정돼 글로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별도 발표가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서 미국 바이오스플라이스(Biosplice)가 개발 중인 임상 3상 단계 골관절염 치료 후보물질 '로어시비빈트(Lorecivivint)'와의 직접비교 비임상 연구 결과가 최초 공개됐다.

 PRT-101은 연골 생성 핵심 전사인자인 SOX9 단백질을 직접 표적해 단백질 응집을 촉진하고 연골 재생을 유도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지난 4월 '미국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 2026)'에서 초기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PRT-101'은 중증 골관절염 동물모델 기반 비교 연구에서 로어시비빈트 대비 연골 재생 및 구조 유지, 통증 완화, 운동 기능 회복, 염증 환경 개선 등 주요 평가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효능을 나타냈다. 

특히 질환 진행 억제뿐 아니라 손상된 관절 조직의 회복 가능성까지 확인해 차세대 골관절염 근본 치료제(DMOAD)이자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치료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회사는 현장에서 열린 다수의 해외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에서도 PRT-101의 전임상 데이터 완성도와 독자 플랫폼인 SPID 기반 신약 발굴 방식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DMOAD가 부재한 골관절염 시장에서 새로운 기전을 기반으로 한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은 만큼 향후 기술이전(LO) 및 공동개발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프로티나 관계자는 "이번 EULAR 2026에서 공개한 데이터는 PRT-101이 차세대 DMOAD이자 베스트인 클래스 치료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데이터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LO 및 글로벌 사업화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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