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8월 예정된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
조국혁신당은 5일 "조국 전 당대표는 오는 8월 예정된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본관 당회의실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왕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은 "모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평택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아쉽게도 국민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을 통감하며 지지해 주고 성원해 주신 국민과 당원 동지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서 위원장은 민주개혁진영 전체의 결과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민주개혁진영 지지자들이 이기고도 진 것 같다는 마음을 표한다"며 "분명한 원인 중 하나는 우리 안의 방심과 분열"이라고 말했다.
신장식 대표 권한대행도 "민주개혁진영은 광역단체장 당선자 숫자 등 수치상 승리했는데 흔쾌하지 못하다"며 "광장의 뜨거웠던 마음을 다 모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에서 신안과 장흥 등 2곳의 기초단체장을 포함해 광역·기초의원 당선자 39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