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5조원 환원" 삼성전자, 회사 성과 국민과 함께 나눈다

8일부터 '국민과 함께, 감사 페스티벌' 시작…4000억원 혜택 제공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6.06.05 15:14:04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사회 기여 5조원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회사의 성과를 모든 국민과 함께 나누는 '국민과 함께, 감사 페스티벌'을 한 달간 실시한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이달 8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감사 페스티벌은 삼성전자의 '5조원 사회 기여 확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의 일부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노사합의 타결 직후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5년간 5조원을 조성해 '상생 및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할인 대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 달간의 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총 40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에 대한 가격 할인 대신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한 것도 자사 고객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서다.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상점 등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K-히어로' 추가 혜택 제공

행사 기간 중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등 'K-히어로'들에게는 '특별한 감사'를 담아 추가로 10%를 더해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군 장교나 부사관은 물론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현역 국군 용사도 받을 수 있다. △국군용사 등 국군 장병과 군무원 약 50만명(추정) △경찰 약 13만1000여명 △소방 약 6만6000명 △교정 약 1만6000명 등 총 70만명 이상이 수혜 대상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 모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제복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K-히어로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를 실시해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K-히어로에 대한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것은 제복을 입은 우리 곁의 영웅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조금이라도 감사와 응원을 보내기 위한 취지다.

올 상반기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는 5월 한 달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TV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스마트폰 △PC △태블릿 구입시 가격 혜택을 주고 추가로 다양한 경품도 증정했다.

◆추가적인 사회 기여 구체안도 마련 중

삼성전자는 국민 감사 페스티벌에 이어 앞으로도 추가적인 사회 기여 방안을 구체화해 '5년간 5조원 사회 기여' 약속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27일 삼성전자가 밝힌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후속 조치다.  

지난달 27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경기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여명구 삼성전자 부사장,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미래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사와 지역사회,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기반을 넓히고 사회 기여 활동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과 영세자영업자 등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포용적 금융 확대 △AI 분야 등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강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를 생각하며 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이어가겠다"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