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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플라스틱·물 사용 줄인다"…서부발전, 세계 환경의 날 맞아 '3감 챌린지' 전개

10일까지 임직원 참여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디지털 다이어트·텀블러 사용·물 절약 실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05 14:33:56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오는 10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3감(減) 챌린지 위크'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부발전 임직원이 충남 태안 본사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중인 모습. ⓒ 서부발전


이번 캠페인은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과 기후위기, 플라스틱 오염 등 환경 문제가 사회 전반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핵심은 '일주일의 약속, 매일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되는 '3감 챌린지 위크'다. 전기 절약(Power Save), 플라스틱 줄이기(Plastic Zero), 물 절약(Water Pledge)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한다.

먼저 전기 절약 분야에서는 업무 종료 후 불필요한 이메일과 파일을 정리하는 '디지털 다이어트'를 추진한다. 데이터 저장 공간을 줄여 서버 운영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서는 사내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일회용 컵과 빨대 사용을 최소화한다. 또한 양치컵 사용, 비누칠 중 수도꼭지 잠그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도 함께 진행한다.

충남 태안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3감(減) 챌린지 위크를 홍보하는 모습. ⓒ 서부발전


이와 함께 본사와 사업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사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국제정세 불안과 기후 위기 심화로 에너지 안보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기 절약과 일회용품 사용 감소, 물 절약 같은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업장 환경관리 강화와 자원순환 실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환경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환경 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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