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지역 주민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자격 취득 지원을 위해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1일 이후 시행된 각종 자격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응시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취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 가운데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다. 시험 응시 이후 취업한 경우에도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였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응시원서 접수만으로는 신청할 수 없으며, 실제 시험 응시를 완료한 뒤 응시 사실과 응시료 납부 내역을 증빙해야 한다. 응시 전 또는 접수 단계에서 신청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와 응시 확인서, 응시료 납부 영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된다.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되며 신청자가 많아 예산 소진이 예상될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 지급하고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국가기관이나 타 기관에서 운영하는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원 대상 여부와 제출 서류를 꼼꼼히 확인한 뒤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년과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